지난 2001년 4월 21일(토) 화랑의 넋이깃든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이기택 협회장이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에게 명예 회원패를 증정하였다.

  치협 명예 회원으로 위촉된 분들은 모두 치협에서 추천하여 치협 이사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명예 회원으로 위촉된 분들이며 이의근 경북지사는 지사 취임 이후 경북도민의 구강보건에 기우린 관심과 경상북도 치과의사회의 활동에 적극 지원한 공노로 지부 추천으로는 최초로 치협 명예 회원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 총회에서의 이의근 경북지사의 환영사는 명 연설이었으며 정확한 치의학 용어를 구사 하는 등 대의원들을 놀라게 하였다.

지방에서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의 지방 자치단체장 환영사가 치의신보에 처음으로 실린것도 그 만큼 대의원들을 감동하게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본 대의원 총회에 앞서 4월 20일(금) 저녁에 개최된 이의근 지사 초청 환영 만찬회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경상북도의 훈훈한 인심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