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권오흥 경북치과의사회 회장(가운데)이 경북사회복지모금회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가 지난 1년간 폐금니를 모아 마련한 성금 20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기탁했다.
지난달 28일 경산시 권치과의원에서 권오흥 경북치과의사회회장, 박춘환 다산금속 소장,
최해윤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치과의사회는 지난해 1월에 경북모금회와 ‘행복한 금니모아 기부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경산시 권치과의원(원장 권오흥), 중앙치과의원(원장 박태원), 경주시 정치과의원(원장 정용식),
박재완치과의원(원장 박재완), 포항시 김성윤치과의원(원장 김성윤), 명진치과의원(원장 이동수) 등
도내 68개 치과에 ‘폐금모금함’을 설치해 치과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폐금니 등 폐보철물을 모았다.
권 회장은 “폐금니를 비롯한 쓸모없는 폐보철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치과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적극적인 나눔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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