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10월 31일 본회 문일환 회장과 최상호 부의장 및 영천지구 분회 임원 다수와 박윤정 경상북도 사회복지 여성국장, 한상한 사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최신 장애자용 치과유닛트체어를 본회에서는 콤프레셔를 영천에 소재한 "나자렛 집(원장 가밀라수녀)치과 진료실"에 기증하였다.

이는 지난 9월 22일 본회에서 주최한 "보수교육 및 가족동반 친목행사 만찬회" 석상에서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의 요청에따라 이기택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수락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 동안 나자렛 집에 있는 약 300여명의 원생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던 것이 해소되게 되었다.

  그리고 본회에서는 2002년 1월 2차로 구내 방사선 촬영장치를 기증하였다.

  나자렛 집은 1988년 4월 21일에 설립이되어 구걸, 노숙, 행여인과 무의탁인을 보호, 치료, 선도하는 부랑인 복지시설로써 규모는 임야를 포함하여 약 4만평으로써 현재 315명이 수용되어 있으며 영천시 화산면 연계리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