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스웨덴의 정형외과의사인 Branemark 교수는 우연히 티타늄주위에 soft tissue개재없이 bone이 완전히 침착 되어 있는 즉 골과 티타늄사이에 강한 mechanical bond가 이루어져 있는 것을 발견 하게 되었다.
   이것을 골유착(osseointegration) 이라 명명하였다. 이후 임프란트는 급속한 발전을 하였고 형태 및 표면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초기 임프란트는 기계가공표면을 가졌고 대표적인 것이 브레네막(Branemark) 임프란트인데 이것이 개발된 이후 많은 임프란트가 개발되었으며, 이기계가공표면(machined surface)을 1세대 표면이라 한다.  초기고정이 임프란트 성공의 열쇠였지만 초기고정을 얻고도 골유착(Osseointegration)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특히 상악 구치부 같은 경우는 성공율이 매우 낮았고 하악 구치부 같은 골질이 좋은 부위라 할지라도 충분히 긴 임프란트를 식립하지 못하는 부위는 장기적인 성공에 대해 예측할 수 없었다.
  그래서 임프란트의 성공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주로 표면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게 되었다.
  HA, TPS표면은 machined surface에 초기 골유착을 촉진시키기 위해 입자는 붙이는 방법으로 2세대 표면이라 할 수 있다.
  이 표면은 입자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골질이 굉장히 안 좋은 부위에 간헐적으로 사용된다.
  Acid ethching, RBM(resorble blast media), SLA(sand blasted with large grit and acid etching)는 표면에 흠집을 내어 골유착을 촉진시키는 방법으로 3세대 표면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3i, ASTRA, ITI 등이 있다.
  소결 및 electrochemical oxidation 과 같은 표면 처리법은 3차원적으로 표면에 다공을 형성시켜 골유착을 촉진시키는 방법들로 대표적인 상품으로 Endopore, Ti-Unite 가 있다. 여기서 소결(sintering)법은 다른 표면과는 달리 작은 입자를 표면에 붙여 표면을 3차원적인 다공을 만들어 이 다공표면으로 골을 성장시켜 의 다공표면에 많은 성숙된 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다공성 임프란트의 가장큰 특징인 3차원적인 골유착을 조직학적 관찰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나 거친표면에 의한 임프란트 주위염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향후 기공 크기에 따른 골성장 정도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임프란트 주위염에 대처하기 위한 임프란트의 구조적 형태적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노충 : 포항 미르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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