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치료실에서 빈번히 행하는 과정 중 하나가 inlay, crown and bridge의 접착이다. 보철물의 수명, 예후들에 관련하여 dental cement의 종류및 특성, 탈락된 보철물들, cement 선택,  cementation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최근 10년 동안 dental cement는 많이 변화하고 있다. 1877년 zinc phosphate가 치과에 소개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보편적인 dental cement로 널리 사용되었으나, 지난 10여년간 glass ionomer를 이용하는 치과의사가 증가하였고 resin-modified glass ionomer 및 resin cement의 사용도 크게 늘어났다.
  보철물의 수명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Parallel and resistant tooth preparation
  2. Accurate impression taking and mounting
  3. Precise laboratory procedure
  4. Adequate setting procedure
    a. Removal of high spot
    b. Contact
    c. Occlusion
  위의 과정들이 모두 조화롭게 완벽히 수행되어야만 보철물이 건전한 상태로 구강 내에 오래 유지된다.  cement의 기본 역할은 치아와 보철물 사이의 간격을 채우고 fluid의




침투를 막는 것이나, 보철물과 치아 접착은 dental cement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치과의사들이 대개 본인은 평행하게 삭제한다고 믿고 있겠지만 Nordland등(JPD, 1988)의 연구에 의하면 전치부는 약 20°, 소구치는 약 16°, 대구치는 약 25°로 경사지게 지대치가 형성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대치들이 원래 경사지게 위치하여 있어서 평행하게 삭제하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위의 결과를 참고하여 groove나 box같은 resistant form의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dental cement에서 기대하는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Ideal properties of luting cement으로는  Low viscosity and film thickness, Low working time and rapid set, Low solubility, High compressive and tensile strength, Adhesion to tooth structure and restoration, Cariostatic property, Biological compatibility with the pulp, Translucency, Radio-opacity, Convenience of use등이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위의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cement는 없다.  그러므로 어느 한 cement를 모든 증례에 적용하기 보다는, 각 증례에 따라 요구되는 여러 성질을 고려하여 그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는 cement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cement의 선택일 것이다.  예를 들어 inlay 경우만 하더라도 cavity의 크기, resistance form의 유무, 교합력, 지각과민 등에 따라 cement의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