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치과의사회에서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스케일링 건강보험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실시하고 있다.

신두교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45세 이상 성인의 90% 이상이 치주염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이는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치과병?의원을 방문하여 정기

적인 검진을 비롯하여 스케일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아래 한때 스케일링이 건강보험 급여에 포함된

적이 있으나 건강보험 재정 적자를 이유로 치주치료를 목적으로 한 스케일링을 제외한 나머지는 비급여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케일링이 전면 급여화 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건강보험 급여화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담은 성명서를 경북도민에게 발표하고 동참을 호소하였다.

현재 경북도내 모든 치과병?의원에서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약 25만명을 목표로 경북

도민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