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나 single implant에 있어 심미 적인 보철을 위해서는 치간유두의 존재유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글에서는 이들의 보철 후 존재유무와 보존 방법을 논하고자 합니다. 1992년 Dr. Tarnow는 자연치의 papillae는 치아사이의 치간골과 치아의 contact point간의 거리가 중요한 결정 요소라고 했습니다.(도표1,2) 즉, 치간골과 contact point간 거리가 5mm 미만이면 papillae는 거의 완벽하게 존재하지만 그 이상이라면 papilla가 완전하게 형성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도표1) (도표1)

papilla를 제거하였습니다(그림2).

4주 후 대부분 재생되었고, 8주후 완전히 재생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1)	(그림1)

그렇다면, 자연치에 인접한 single implant에서의 papilla는 어떨까요?

그림3을 보시면 위, 아래 경우 보두다 치간골과 치아의 contact point간의 거리가 10mm 가까이 되므로

자연치사이의 papilla경우에서 본다면 모두 papilla가 생기지 않아야 하지만 위쪽 case에서는 papilla가 형성

되었고, 아래쪽은 그렇지 못합니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기게 되는데, 2000년도 IJPRD에 실린 Dr. Grunder U의 논문을 보면 이해가됩니다.

그는 논문에서 single implant와 자연치사이의 papilla는 contact point와 implant쪽 거리가 아니라, contact

point와 인접한 자연치 사이의 치간골간의 거리에 papilla의 재생 여부에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위의 case에서는 contact point와 인접한 자연치 사이의 치간골간의 거리가 5mm미만이고, 아래case에서

는 5mm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림3)

그것은 implant와 자연치 사이의 수평적인 거리입니다.

그림4를 보시면, COIR 1993년도 Dr. Esposito가 언급하길, b가 줄어들면 d가 커진다고 했습니다.

즉, 자연치와 implant간 거리가 좁아지면 치간골이 흡수된다는 것입니다.

치간골이 흡수되면 papilla는 앞서 언급한대로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2000년도 JP Dr.Tarnow논문을 보면 biologic width의 수평적 효과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논문에 따르면 biologic width가 수직적으로 뿐만 아니라 수평적으로도 효과를 발휘하는데 그 거리는

1.5mm 가량이라는 것입니다.

임상적으로 standard deviation을 고려한다면 2mm 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림4)

결론적으로 자연치의 papilla는 5mm룰을, single impalnt에 있어서는 앞서 언급한 2 & 5mm 룰만 잘

지켜진다면 papilla는 재생되리라 생각됩니다



구미 뉴욕연합 치과의원 원 장 이 상 화